그바르디올 맨시티행 임박 (라이프치히 -> 맨체스터시티)

겨울 이적시장부터 핫했던 크로아티아의 젊은 수비수 그바르디올이 맨시티행으로의 이적이 임박했습니다.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에 소속되어 있는 그바르디올은 겨울 이적시장부터 핫한 매물이었습니다.

많은 팀들이 노렸었지만 시즌 중이라 이적은 하지 않았고 시즌이 끝나자 다시 그바르디올을 찾는 팀들이 찾았습니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이미 맨체스터 시티와 1차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면서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이 임박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그바르디올의 예상 이적료를 간단하게 알아보겠습니다.

 

 

그바르디올의 예상 이적료는?

 

라이프치히가 원하는 그바르디올의 이적료는 최소 1억 유로(한화 약 1,420억)입니다.

보기엔 아주 비싼 금액이지만 월드컵에서 활약과 나이를 생각하면 돈 많은 구단인 맨체스터 시티에서는 감당될 금액입니다.

그바르디올은 2002년생으로 185cm의 키와 80kg 몸무게 피지컬과 동시에 빠른 발을 가지고 있어 김민재 선수와 비슷하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귀한 왼발 수비수라서 더욱 이적시장에서 가치를 인정받는 것 같습니다.

월드컵에서는 손흥민 선수와 비슷한 검은색 안면보호대를 착용하고 크로아티아의 3위까지 달성하는데에 기여하면서 월드컵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기도 했습니다.

 

아직은 오피셜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 그바르디올의 이적행이 확정되면 다음에 한번 더 상세하게 다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