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L]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 13라운드 최신 순위

스코틀랜드의 프로축구 리그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3라운드 경기가 모두 마쳤습니다.
특히나 이번 라운드에선 셀틱의 오현규 선수와 양현준 선수 모두 득점을 기록하면서 한국팬들에게도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양현준 선수는 선발로 출전을 했고 오현규 선수는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면서 두 선수 모두 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순위를 순위표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3라운드 최신 순위

현재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순위표입니다.
13라운드 경기를 마쳤지만 11경기 혹은 12경기가 있는 팀들은 경기가 취소 및 연기로 잔여 경기가 남은 팀들이 있습니다.
 
1위는 셀틱입니다. 현재 리그에서 무패행진을 하고 있는 셀틱인데 13라운드 경기에선 특히나 양현준 선수가 선발로 투입되어 9분 만에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오현규 선수는 후반 52분에 교체로 투입되어 경기 막판 추가시간에만 2골을 넣으면서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셀틱에는 한국인 선수로 오현규, 양현준 선수를 제외하고도 권혁규 선수가 있는데 권혁규 선수는 좀처럼 후보명단에도 올라오지 못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현규, 양현준 선수가 슬슬 출전 기회를 받으면서 공격포인트까지 기록하고 있는데 권혁규 선수도 하루빨리 경기에 나서면서 경기감각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2위는 레인저스입니다. 12경기로 1경기를 덜 치른 상태인데 셀틱과의 승점 차이는 8점 차로 어느정도 격차가 있는 모습입니다.
레인저스도 리그에서 6연승을 달리고 있어 좋은 경기감각을 유지하고 있고 3위 세인트 미렌과도 승점 차이가 많이 나기에 셀틱을 따라잡는데 집중해야 할 레인저스의 상황입니다.
 
3위는 세인트 미렌입니다. 시즌 초반만 해도 좋은 모습을 보였던 세인트 미렌인데 최근 5경기 1승 1무 3패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면서 승점은 19점으로 3위와 7위까지 승점 차이가 크지 않은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