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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FL] 스코틀랜드 리그 순위

[SPFL]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 14라운드 최신 순위

by 축좋쓰 2023. 11. 28.

스코틀랜드의 프로축구 리그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4라운드 경기가 로즈 카운티와 세인트 미렌을 제외하고 모두 마쳤습니다.

셀틱에는 양현준 선수가 선발로 나서서 교체로 나왔고 오현규 선수는 벤치에서 시작해 교체로 경기에 나섰는데 마더웰과의 경기는 1대 1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양현준, 오현규 선수 모두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고 리그 3연승을 달리던 셀틱이었는데 흐름이 끊기게 되었습니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순위를 순위표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14라운드 최신 순위

현재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순위표입니다.

로즈 카운티와 세인트 미렌을 제외하고 모두 14라운드 경기를 마친 상태이고 나머지 팀들의 경기 수가 부족한 건 이전의 경기들이 연기 및 취소가 되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1위는 셀틱입니다. 리그에서 아직까지 무패를 기록하고 있고 그래서 그런지 2위 레인저스와도 어느정도가 점수 차이가 있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14라운드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을 1점 밖에 얻지 못했고 셀틱은 또 내일 새벽에 있을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있지만 현재 1무 3패로 잔여 경기들을 모두 승리한다고 해도 16강 진출이 매우 희박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리그에 집중해야 할 때 인데 무승부를 기록해 레인저스와 승점 차이가 어느 정도 있지만 추격의 빌미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2위는 레인저스입니다. 리그에서 5연승 중으로 승점을 착실하게 쌓아가며 1위 셀틱을 바짝 쫓고 있었는데 14라운드에서 셀틱과 같이 무승부를 기록하면서 주춤한 모습입니다. 챔피언스 리그에서 16강 진출 희망이 거의 없다시피 한 셀틱에 비해 레인저스는 유로파 리그에서 2승 1무 1패로 16강 진출이 어느 정도 보이는 상태인데 앞으로 리그 경기와 유로파 리그 경기를 둘 다 챙겨야 할 레인저스에게는 더욱더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게 됐습니다.

 

3위는 세인트 미렌입니다. 세인트 미렌은 아직 14라운드 경기를 치르지 않은 상태이고 내일 새벽에 로즈 카운티와 경기를 할 예정인데 1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2위 레인저스와의 승점 차이는 단 3점 차이로 세인트 미렌 역시 우승 경쟁에 도전해 볼만한 위치입니다.

게다가 15라운드에서는 레인저스와의 맞대결이 예정되어 있어서 리그와 유로파 리그 모두 챙겨야 하는 레인저스보다 좋은 상황으로 상위권 경쟁에 절호의 기회인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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