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L]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 3라운드 최신 순위

스코틀랜드의 프로축구 리그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이 현재 3라운드를 마쳤습니다.

올시즌으로 한국인 선수가 3명이나 있어 앞으로가 기대가 되는데 아무래도 일본 주전 선수들과 경쟁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래도 양현준 선수가 첫 선발 출전을 하기도 했는데 순위표와 함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최신 순위를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재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순위입니다.

셀틱이 여전히 1위를 기록 중이지만 지난 존스톤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끝나 단독 1위로 올라가는 데에는 실패했습니다.

셀틱의 다음 경기는 스코티시의 라이벌인 레인저스와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은 두 팀의 독주 리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셀틱이 우승을 4회 레인저스가 우승을 1회를 할 정도로 서로 1위 2위를 기록하며 두 팀에게는 맞대결이 가장 중요하겠습니다.

셀틱이 초반부터 빨리 앞서갈 기회였는데 지난 존스톤과의 경기에서 무승부로 승점을 나눠가지면서 아쉽게 됐습니다.

양현준 선수가 첫 선발로 경기를 나서게 됐지만 이렇다 할 영향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68분에 교체로 경기장을 나오게 됐습니다.

같은 한국인 선수인 오현규 선수는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고 권혁규 선수는 아쉽게도 기회를 받지 못했습니다.

선발 라인업으로는 양현준, 후루하시, 마에다 선수들로 전방에 한일 아시아 트리오로 나섰는데 아직까진 서로 간의 호흡이 좋지 않아 보였습니다.

오현규 선수가 하루빨리 부상에서 돌아오고 한국인 트리오가 활약하며 다 같이 필드에서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