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FL]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리그 6라운드 최신 순위

스코틀랜드의 프로축구 리그인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이 6라운드 경기를 마쳤습니다.

셀틱의 한국인 선수인 오현규 선수가 후반전에 교체로 투입되었지만 공격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양현준 선수는 교체명단에 있었지만 경기는 나서지 못했습니다.

순위표와 함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6라운드 최신 순위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순위표입니다.

1위는 역시나 셀틱입니다.

6경기 중에 5승 1무로 리그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주중에 있었던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페예노르트 홈에서 2대0 으로 패배를 하면서 쉽지 않은 유럽대항전을 치르고 왔습니다. 페예노르트와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오현규 선수와 양현준 선수가 교체로 나섰지만 팀의 득점에는 돕지 못하면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셀틱이 챔피언스 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 셀틱의 한국인 선수들에게도 기회가 갈 텐데 역시 챔피언스 리그 조별 예선도 쉽지 않은 모습입니다.

2위는 세인트 미렌입니다.

세인트 미렌 역시도 6경기 중 4승 2무로 패배가 없으며 셀틱의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기존의 스코티시 프리미어십의 우승 경쟁을 하는 레인저스보다 앞서면서 우승경쟁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3위는 레인저스입니다.

셀틱의 우승 경쟁 라이벌인 레인저스는 6경기 중 4승 2패로 무승부 없이 이기거나 지는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시즌초반이라 판단하기엔 이르지만 세인트 미렌에게도 승점을 따라 잡히면서 셀틱과의 우승경쟁이 조금씩은 멀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인저스는 최근 5년간 2순위 밑으로 내려간 적이 없어 결국 시즌 막판에는 셀틱과 레인저스의 독주가 예상됩니다.